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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인간은 죽음을 선택할 권리를 가지고 있는가? 안락사(安樂死, euthanasia)는 고통이 없는 '편안한 죽음', '좋은 죽음'을 의미하는 말이다. 안락사는 회복 가능성이 희박한 환자가 더 이상 고통을 받지 않고 최소한의 인간다운 품위를 유지한 채 죽을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지만, 기본적으로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안락사에 대해 '인간답게 죽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한 일'이라며 환영을 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일부에서는 인간의 양심에 기초한 자연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행위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안락사에 대한 논의를 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사례는 미국 뉴저지의 캐런 퀸란(Karen Quinlan)의 사례이다. 1975년 캐런은 22세에 친구..
기독교윤리
2016. 7. 16. 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