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믿음의 관점 (2)
Faithbook
'관점'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할 때 그 상황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과 태도를 말합니다. 우리가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똑같은 상황이라 할지라도 전혀 다른 해석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특별히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은 믿음의 관점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에게 생겨나는 일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왜 우리에게 이러한 경험을 하게 하시는가를 살펴봐야 하는 것입니다.그런데 '관점'이라는 것의 형성은 우리의 '경험'에 근거합니다. 즉, 우리가 어떤 경험을 해왔는가, 지난 날의 경험들이 모여서 현재의 우리를 만들어 온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의 경험들을 통해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관점'이 형성된 것입니다.동일한 사건을 전혀 다르게 보는 관점에 대해 제가 경험했던 사건이 있습니다. 제..
Perspective 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어로는 ‘관점’이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때, 때로는 우리 삶에 일어나는 사건 보다 그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이 더 중요하기도 합니다. 사람은 같은 경험을 가질지라도 어떤 사람은 동일한 사건을 긍정적으로 보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부정적으로 보기도 합니다. 결국,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감정과 해석이 달라지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특별히 사랑에 빠지게 되면 더욱 심각해집니다. 흔히 눈꺼풀의 씌었다고 표현하는데, 사랑에 빠진 사람들은 어느 한 쪽 면에만 치우쳐서 세상을 바라보게 됩니다. 이것을 '절대화 현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눈에 뭐가 씌인 사람은 오직 한 쪽 면만을 바라보게 되고, 때론 무모해 보이는 행동까지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