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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book
주일설교문(2024.07.28)_"먼저 그 나라와"(마태복음 6:25-34)
지난 주는 레바논의 장태림 선교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고, 다음 주일인 8월 첫주에는 지난 7월 첫 주에 드렸던 온가족 예배를 다시 한번 드립니다. 아이들과 예배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드립니다. 이것은 공동체적 시도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시도'라는 말을 좋아합니다.원래 시도라는 말은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 성공의 확률이 낮은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성인들은 ‘시도'를 그리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나이가 들수록 점점 잃을 것이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도 보다는 확실한 것을 좋아하는 마음이 생겨납니다.지난 7월 첫 주 온가족예배를 드리고 목회자 셋이서 평가회를 가졌습니다. 당연히 양쪽의 의견 모두가 존재합니다. 그런데 장점이 조금 더 많은 것은 아닌가 하는 의견에 무게..
주일설교문
2024. 7. 28. 20:07